가치의 계산법

당근마켓을 이용하다보니

많은사람들의

자신의 물건에 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된다

 

몇십년을 사용해도 나에게 귀한것은 높은 가치를 매기지만

단지 나에게 필요없는것이면 헐값에 내놓기도 한다

아니면 시장의 시세^^...에 근접한 가격을

 

오늘 난 2년정도 사용한 나무 탁자를 하나를 팔려고 기다리고 있다

약 15만원에 샀던 나름 가구단지의 브랜드가 있는

근데 팔려고 하니 좀 아깝고

처음에 6만원부터...

끝내는 4만원까지 내려도 사지 않아

한달을 잊고 지냈는데

사고 싶다는 챗팅이 들어와

지금 집앞에서 보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다

 

조회수 많고 챗기록 많은 상들을 보면

와 저런 올드한 느낌의 상을 가치있게 보는구나 하고 느끼면서

나도 실제로 내 물건을 본다면 저 물건하고는 쨉도 안되는데라고 생각했지만

끝내는 4만원의 가치를 걸어 기다리는 나의 물건은

4만원의 가치를 매겼음에도 인기없음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는 보편성에 기반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확률 같은건데 

과일을 디피하면서

왼쪽에는 제일 싼것을 중간은 중간가격을 오른쪽엔 제일비싼것을....

사람들은 어느것을 제일 많이 사게 될까

나도 이렇게 궁금증을 적으면서 깨달은 거지만

모든사람들은 중간가격의 과일을 많이 사게 된다

싼 가치는 매도해버리고

너무 비싼건 고평가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끝내는 나도 적당하다고 생각되고 사람들이 많이 고르는 중간이 제일 판매가 많이 된다

 

사업적구상 을 많이 하는 나에겐

끝내는 너무 튀어도 너무 모나도 안된다는...

보편성에 확률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끝내 사람의 행동은 경험을 기반으로 선택하게 되어 있기 때문인것 같다